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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받는 것이 복입니까?"
본문
마 5:10-12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1-07-11

                    "핍박받는 것이 복입니까?"   5:10-12, 강인국목사

 

오늘은 팔복의 마지막으로서, “핍박받는 것이 복입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다.

사단은 간교한 계락으로 온 인류를 타락시켰다. 그 이후로도 사단은 온갖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믿음을 빼앗기 위해 온갖 계교로 핍박하고 공격한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해 주신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신앙을 위해서 핍박을 받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용기를 주시고, 성도가 당하는 핍박의 의미를 가르쳐 주기 원하신다.

 

* 핍박이란 무엇인가?

- 11나를 인하여” : 예수님으로 인하여
마태 10:22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

-> 핍박은 성도가 공권력이나 사람에 의하여 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시련을 말한다.

-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은 수많은 핍박을 받았다.

. 바울, 고후 11 “내가 옥에 갇혔고, 매를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했고,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고,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 요한(밧보섬에서 귀양) 외에는 모두 순교하였다.

. 한국 선진들: 병인박해, 1866 흥선대원군 기독 탄압,  8천여 명 처형된 사건.

. 북한, 모슬렘국가,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핍박: 때려 죽이고. 불에 태워 죽임당함

. 한국 몇십년전: 제사 문제, 쫓겨난 며느리, 불신자로 부터 소금 공격받은 LA성도

 

* 그런데,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는 핍박이 시대와 나라에서 살고 있.

우리 주위에 예수님 때문에 고문 당하고, 매질을 당하고, 사자의 밥이 되는가?

민주국가에서는 오히려 ‘종교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성도를 보호해 준다.

- 그래서, 오늘은 성도가 예수님 때문에 받는 핍박, 우리가 신앙생활하고 봉사생활 하다가 겪게 되는 아픔들도 같이 생각해 보기 원한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다가 어려움을 겪을 때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보기 원한다.

* 예수님께서는 왜 성도가 의로 인하여 핍박받는 것이 복이고, 봉사하다가 시련을 당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해 주시는가?

 

1. 시련과 핍박을 통해서 참된 천국 시민의 모습이 드러난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핍박을 통해서 천국을 얻기 때문에 핍박받는 것이 복이다.

*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죄악된 사람이 천국 시민이 되는 자격은 무엇?

주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지 않는가? 그런데,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아야 천국을 얻는다?고 말씀하신다. 무슨 말일까?

성도가 온갖 어려움과 핍박을 받을 때, 그 사람의 신앙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 사람은 모든 것이 좋을 때는 마음도 넉넉하고, 성품도 좋아 보인다.

하지만,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갈등이 생기면 그 사람의 원래 인격이 드러난다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 참된 신앙은 시련과 핍박을 통해서 드러난다. 그래서, 핍박을 받을 때 잘 이겨내는 사람이 참된 성도요, 천국 시민이 되어서 영원한 축복을 누린다.

* 진정한 전사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그 능력이 드러난다.

참된 사랑은 어려움 속에서 더욱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

참된 믿음은 온갖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더욱 견고해 진다.

그래서, 시련을 겪고 핍박을 받을 때, 진정한 천국시민의 모습이 드러난다.

 

2. 핍박 후에는 상급이 있다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이라

성도가 예수님 때문에 핍박받고, 성도가 주의 일 하다가 시련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하여 상급을 예비해 주셨다.

참된 성도는 행동할 때에 상급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성도는 천국에 들어갈 목적만으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는 않는다.

참된 성도는 인생의 최고의 목표를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믿는 것에 둔다.

참된 성도는 자신의 존재의 참된 의미를 창조주 하나님을 따르고 쓰임받는 것에 둔다.

하지만, 피조물인 사람은 너무 연약하고 무능하다. 그런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불완전하고 약하고, 두려움 많은 사람이 의를 이루기 위하여 지불해야 할 수고와 시련은 상당하다.

그러나 기억하자.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의를 이루고, 주님을 위하여 희생할 때에 하늘의 상급을 예비하시고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 상급은 크다고 말씀한다. 하나님은 인색하신 분이 아니다. 하늘의 상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이 크고 고귀한 상이다.

* 상급에는 두가지의 차원이 있다.

하나는 현재적으로 이 세상에서 상급을 받으며, 또 하나는 미래적으로 그 나라에서 분명히 받게 된다.

주님께서는 인자가 영광으로 올 때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16:27)

 

3. 믿는자는 항상 핍박을 받는다.

12절하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은 핍박을 받았다. 이사야 선지자 핍박을 받고 톱에 의해서 몸이 잘려서 순교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회개를 촉구하다가 오히려 온갖 핍박을 받았다.

과거에 그러했고, 예수님 당시에도 그러했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믿는자는 항상 핍박을 받고 시련을 겪는다.

그래서 성도는 시련과 핍박을 당할 때, 새삼스럽게 깜작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그냥 담대하게/ 담담하게 받아 들여라.

성도는 어려움을 당하면 그렇지 뭐, 시련 없이 일이 되는게 있는가, 시련이 올줄 알았어라며, 시련 당하는것을 덤덤하게,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 영상, 일년 전에 보고서 꼭 같이 나누고 싶었다. 김주희 복싱 선수:

어릴 때 IMF로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서 찢어지게 가난한 삶, 배고픔 빵훔침, 그래서 시작한 것이 복싱, 그는 수많은 난관을 겪었다. 영양실조, 피가 아니라 물이야, 심지어 백혈병까지 걸렸다.

그래도 그 여자아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중에 얼굴이 맞아서 퉁퉁붓고 찢어져도 내가 언제 포기한다고 했어요? 아무 이상없습니다. 경기 계속해도 됩니다라며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꿈을 이루었다.  

- 그렇다고, 우리가 휴식도 없이, 힘들고 탈진해도 무조건 달려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사람은 제한적이고 깨어지기 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회복을 위해서 쉬기도 해야 한다.

* 하지만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반대에 부딛힌다. 왜 사람은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일 때문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일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비난에 부딛힌다. 하지만그런 일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위대한 열정과 사명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김주희 선수 말을 기억하자 그렇다고 (우리의 믿음을) 포기할 수 없잖아요?”

제가 언제 경기(신앙/봉사 생활) 포기한다고 했어요?”
아무 이상 없답니다. 경기 계속해도 된데요. (아무 문제없습니다. 괜찮습니다. 섬김의 일, 멑겨주신 사명, 계속 감당하겠습니다)”

그래야 영광의 챔피온 벨트를 얻을 수 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영광의 상급을 얻을 수 있다.

 

: 주님은 16:33에서 성도는 이 세상에서 당연히 시련을 겪는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여러분, 그런 시련과 핍박을 너무 두려워 하지 말자.

16:33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 주님의 말씀을 믿고 온갖 시련과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기 바란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천국의 소망으로 채우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위하여 준비해 두신 하늘의 상급을 받기 바란다. 


주제선택:
  • 제목"승리의 삶"  
  • 본문로마서 12:1-21
  • 히트305
  • 설교자박석진목사
  • 설교일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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