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기도, 땀, 그리고 기쁨” 시126:3-6 미시아나한인교회
강인국목사
(시 126:3-6)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본문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긴 바벨론 포로생활
끝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왕의 칙령을 듣고, 믿어지지 않아서 좋아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그렇게 소원하고 기도하던 꿈이 이루어졌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아, 이제 됐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 주셨다. 그러면서 긴장 풀어지고, 심지어는 자만하여 모든 것을 망치기도 한다.
꿈이 이루어 지기까지 본문의 시인은 어떻게 하는가?
*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1.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기까지 쉬지 말고 (
)해야 한다.
4절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이 말은 하나님, 모든 포로된 백성들을 한 사람 빠짐없이 빨리 성공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라며, 한번 더 허리띠를 졸라메고 간절히 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이 축복의 문턱에서 넘어진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축복의 고지에 다가가면, 방심하고 긴장을 푼다. 하나님 없이 더 잘 할 것 같고, 자고 하며 무너진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로 온갖 시련을 통과하여 약속의 땅 입구까지 갔다. 그런데 그들은 갑자기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방법을 선택하여서 축복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동영상: 자전거 경기에서 일등으로 오던 선수, 좋아서 손을 뻔쩍 들고 좋아하다가 넘어져서 실패..
어떤 달리기 선수는 일등을 하다가 결승점 앞에서 세러머니를 하다가 일등을 빼앗겼다.
어제 신문: 한국 한 경찰이 진급 소식에 한잔 후 사고.. 오히려 낮은 계급으로 강등했다.
이스라엘에 3년의 가뭄 후, 하나님 “너는 이제 아합에게 가서 전하라. 내가 비를 내리겠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 1) 가만히 기다린다. 2) 놀러 간다. 3) 샴페인을 터트린다.
그런데 엘리야는? 기도한다 비장한 기도를 한다. 빗방울이 자신의 얼굴을 때리기까지 기도했다.
성도는 끝까지 겸손하고 간절하게 기도하여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축복을 성취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시인은 이제 사람들에게 무엇을 촉구하는가?
2. 5절, “눈물을 흘리며...씨를 뿌려라”고
말씀한다. 무슨 뜻일까?
1) 피, 눈물이 보편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각고의 ( )’을 말한다.
이 세상에는 자신의 재주와 총명함만 믿고 노력하지 않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재주는 별로 없지만 노력하고 수고하여서 마침내 꿈을 이루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 1847-1931)은
저능아 판정을 받았지만, 그는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서 인류가 낳은 가장 위대한 발명가가 되었다. 제너럴 일렉트릭의 모체 회사를 세웠다.
그는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수고하며 노력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이 세상에 노력이라는 것 보다 더 위대한 후원자는 없다.
2) ( )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말한다.
. 해발
3천미터 수목한계선의 “무릎꿇은 나무”: 가장 아름다운 공명을 내는 바이올린이 된다.
사람도 시련을 통과한 사람,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은
그 영혼으로부터 맑고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성경에서 누가 가장 위대한 시인인가? ( )이다. 그는 눈물의
왕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시6:6) “밤마다 ( )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시56:8)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
다윗은 그렇게 많은 시련의 눈물을 흘렸기에, 그의
영혼에는 독기가 빠져 나가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시인이 되었다.
눈물의 빵을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없다.
사람이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으며 이길 때, 더욱
맑은 영혼을 소유하고, 영혼 깊은 곳에서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치유하는 절묘한 악기가 된다.
6절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라고 말씀한다.
3. (
)의 씨를 심어야 한다.
씨는 뿌리는 데로 거둔다. 심는 대로 열매를 얻는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는 궁극적인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나
자신의 역할도 중요하다.
행복의 시작은 바로 나 자신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참 많다..
예화: 천국 가게의 천사가 파는 행복의 씨: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
)를 심어야 한다. 축복의 법칙 5가지
:
1)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 헌금은? 주님이 내 삶과 물질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 청지기인 것을 고백하는
시간이다.
물질을 통해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씨를 심을 때에, 하나님께서
물질로 우리를 축복해 주신다.
3) (잠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
4) (잠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린다.“ “말이 씨”가 되어서 내 가정, 내 일터, 내 사업장이 복을 받기도 하고 복을 빼앗기기도 한다.
복된 말, 은혜로운 말,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말, 나라를 부강케하고, 교회를 부흥케하는 말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기 원한다.
5) 하나님께
감사의 씨를 심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많은 감사를 드리도록 축복하신다.
성도는 무슨 일을 하거나 결정할 때, 그 일이 축복의 씨를 심는 일인가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성도는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내가 하는 말이 축복을
심는 말인가 아닌가? 자문해 보아야 한다.
결: 마음에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 간절히 기도하고, 시련과 수고의 눈물을 드리고, 축복의 씨를 심고 잘 가꾸어서 하나님의 축복과 기쁨의 단을 거두기 원한다.
개인 적용질문:
1) 설교 중에 받은 은혜는 무엇입니까?
2) 나의 행동과 말은 행복의 씨를 뿌리는 편입니까? 아니면?
3) 행복의 씨를 뿌렸다면 어떤 일을 하였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