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 시작과 끝의 연속”, 잠 3:5,6, 강인국목사, 2025.6.8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모든 졸업생들에게
졸업을 축하한다. 졸업생 뿐만 아니라, 이번 학년을 끝내고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는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리고, 2025년
전반기를 무사히 끝낸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우리의
삶은 입학과 졸업의 연속이다. 새로운 일년을 시작하는 영신의 날이 있고 일변을 마치는 송년의 날이 있다. 신년은 새로운 해로 들어가는 날이고, 송년의 날은 한 해를 졸업하는
날이다.
새로운
주간이 시작하는 일요일이 있고, 한 주간을 졸업하는 토요일이 있다.
새 날을
시작하는 아침이 있고, 하루를 마감하는 밤이 있다.
우리의
인생은 시작과 끝이 있고, 입학과 졸업이 있다.
졸업식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은 상을 받는다. 우리 매일의 삶은 하늘나라에 기록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 한 일들을 평가하시고, 우리에게 주실 상급을
준비하고 계신다.
* 우리가 어떻게 살 때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상급을 받으며, 후회없는 삶을 살 것인가?
1.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라.
전도서 9:10 “네가 무엇을 하든지, 네게 주어진 일은 온 힘을 다 바쳐
힘껏 하여라.”
당신은 최선을 다하는가? 당신은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가?
최선을 다한 사람은 최고의 결과를 얻지 못해도 아무 문제없다.
최선을 다한 사람은 최선을 다한 그 자체가 자신에게 주어진 큰 상급이다.
사람들은 결과를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과를 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최선을 다 했는지 그 사람의 노력과 과정을 보신다.
** 사람이 하는 모든 행위에는 결과가
따른다.
갈 6:7"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농부가
씨앗을 심는 대로 거두듯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심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학생이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다. 성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인정받아야 한다.
딤후 2:15 “오직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십시오.” “Do your best to win
God's approval as a worker who doesn't need to be ashamed and who teaches only
the true message.”
기독교인은
무엇보다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시간에 부끄럽지 않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2.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한다.
(잠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칼을 만들
때, 큰 쇠망치로 불에 달구어진 쇠덩어리를 때려서 날카로운 칼을 만든다.
그와 같이
좋은 친구는 상호간에 좋은 영향력을 주어서 서로를 발전시켜 준다.
* 누가 좋은 친구인가?
. 좋은 친구는 선한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그런 친구를 만나면 나도 선한 인격으로 성장한다.
. 믿음의 친구를 가져라. 교회 친구를 가져라. 그러면 나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진다.
* 악한 친구는? (고전 15:33)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악한
친구는 나에게 악한 영향을 끼친다.
- 나쁜 친구를 통해서 배우는 것들: 술, 담배를 배운다.
만약 친구가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 절대로 그와 어울리지 말아라.
왜 담배와
술이 나쁜가? 건강에 나쁘다. 무엇보다도 그것들의 중독성
때문이다.
이런 것은
중독이 되고 중독이 되면 끊을 수 없고 몸과 영혼이 피폐해지고 결국 심각한 결과를 맞이한다.
술과 담배
외에 중독성이 있는 것은? 마약, 스마트폰, 게임 등도 마찬가지로 중독된다.
게임을
하더라도 하루에 한 시간, 시간 제한을 하고 게임을 하라.
3. 하나님을 믿고 따르라.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사람은
인생 사는 동안 하나님께 나아갈 길에 대한 지혜를 구하며, 자신의 판단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인간의
삶은 결코 쉽지 않다. 사람의 지혜로서는 그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님은
지혜의 근원이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우리는 우리의 생을 성공적으로 살아낼
수 있다.
우리 인생은
탄생이라는 입학식을 통해서 이 세상에 왔다.
그리고, 우리 인생은 죽음이라는 졸업식을 통해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았던 삶에 따라서 상을 주신다.
우리는
인생 사는 날 동안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들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고,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급을 받기 바란다.